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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보증금 담보대출, 실제 가능한 곳 어디? 조건·후기·집주인 동의까지 총정리

전세나 월세로 거주 중인 세입자라면 보증금을 담보로 활용해 급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바로 전·월세 보증금 담보대출입니다. 임대차 보증금의 최대 90%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연 20% 이내로 적용됩니다.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1금융권이나 저축은행에서도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것처럼 광고가 뜨지만, 실제로 상담해 보면 임대아파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취급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직접 다올저축은행, 세람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 등과 상담해 본 결과, 일반 전·월세 보증금 담보대출은 사실상 진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전·월세 보증금 담보대출을 실질적으로 취급하는 곳은 대부업체입니다. 다만 이들 업체는 모두 금융감독원에 정식 등록된 곳이며, 업계 평판 기준 상위권에 속하는 대형 업체들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월세 보증금 담보대출이란?

임차인이 본인 명의의 임대차 보증금을 담보로 제공하고 일정 금액을 빌리는 대출 방식입니다. 통상적으로 보증금의 90% 이내에서 대출금이 산정되며, 전세뿐만 아니라 월세 세입자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실제 취급 업체 목록

현재 전·월세 보증금 담보대출을 진행하는 대부업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넥스젠파이낸스대부
  • 엔씨파이낸스대부
  • 미래크레디트대부
  • 모네다대부

이 중 모네다대부중개는 포털사이트 검색 시 상단에 노출될 만큼 인지도가 높습니다. 모네다는 직접 대출을 취급하는 곳이 아니라 위의 대부업체들을 연결해 주는 중개 플랫폼입니다.


대출 조건

신청 가능 대상

  • 임대차 보증금이 1,000만 원 이상인 세입자
  • 프리랜서, 저신용자 모두 신청 가능
  • 개인회생·파산·신용회복 진행 중인 분도 가능 (단, 소득 증빙 필요)
  • 현재 대출 건수나 기대출 금액이 많아도 승인되는 사례가 있어 신용 상태보다 보증금 자체가 더 중요하게 반영되는 것으로 보임
  • 단, 현재 연체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신청 불가

한도 및 금리

한도는 업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보증금의 최대 90% 이내에서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최대 5,000만 원 수준입니다. 다만 일부 업체의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취급하는 곳도 있으므로 보증금 규모가 크다면 업체별로 비교해 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금리는 대부업체 특성상 연 20% 내외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중 은행이나 저축은행보다 높은 편이므로, 급한 자금 해결 후에는 가능한 한 빠르게 상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필요 서류

  • 임대차계약서
  • 전세 또는 월세 이체 내역

위 두 가지 서류가 기본이며, 경우에 따라 도시가스 납부 내역이나 주민등록초본을 추가로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서류는 비대면으로 처리되며, 팩스 또는 사진 문자 전송 방식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상환 방식

전·월세 보증금 담보대출은 만기일시상환(원금 자유상환)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매월 이자만 납부하다가 원금은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갚는 구조입니다.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에 비해 매월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중도상환수수료와 부대비용이 없어, 여유 자금이 생기면 언제든지 추가 비용 없이 바로 상환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집주인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가요?

집주인 동의 없이도 대출 자체는 가능합니다. 다만, 별도로 언급하지 않으면 대부업체 측에서 집주인에게 직접 동의 확인 연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다면 미리 집주인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원만한 진행에 유리합니다.

집주인 동의 없이 대출을 받은 경우, 임대차 계약 만료 전 내용증명이 발송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 만료 2개월 전에는 계약 연장 또는 대출 상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나요?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서류 준비가 빠르게 이루어진다면 신청 후 1~2일 이내에 입금 처리가 가능합니다.


실제 이용 후기 요약

실제 이용자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모네다 중개를 통하거나 넥스젠파이낸스대부를 직접 이용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집주인 동의 없이도 대출을 받은 경우가 있었으며, 보증금이 1,00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대출 진행이 어렵다는 점도 확인되었습니다.

임대차 계약 잔여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을 경우 승인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만기일시상환 방식이기 때문에 계약 만료 1~2개월 전에 업체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이때 계약을 연장했다면 해당 내용을 업체에 알리거나, 연장하지 않는다면 상환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리가 연 20% 수준인 만큼, 단기적인 자금 해결 수단으로 활용하고 조기 상환을 목표로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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